나주, 광주 최초로 4.5Bay 혁신평면을 선보이며 남평 강변도시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마친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에 이어 공급된 2차가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중견건설사 양우건설은 이번 리버시티 2차에서도 동일 지역 최초의 더블팬트리를 도입했다.
이에 실내는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 적용)의 시너지 효과에 가변형 벽체를 더해 더 넓고 편리한 공간 활용이 가능해 졌다. 특히 4Room 혁신설계를 도입해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4.5Bay 혁신평면은 전면에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높였다. 이 외에도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 등이 제공된다.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세대 ▶74㎡ 198세대 ▶84㎡A 154세대 ▶84㎡B 210세대 ▶84㎡C 72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
1차에 이은 2차의 남평강변도시 입성으로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되는 가운데 2차는 1차의 우수한 수변 조망권을 그대로 담았다.
사업지인 B3블록은 드들강이 단지 앞으로 월현대산이, 단지 뒤로 각각 펼쳐져 있는 친환경 입지로 꼽힌다.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어 사실상 두 지역을 생활권으로 두고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을 갖췄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인 2차의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 위치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5% 무이자 대출, 중도금 60% 무이자, 잔금 30%로써 최저 금액 850만원이면 입주 시까지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부터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