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가 ‘발매시스템 이전 통합’에 따른 일시 발매 중단에 들어간다.
케이토토 측은 22일 이번 일시 발매 중단은 체육진흥투표권 인터넷 발매시스템을 투표권중앙전산센터로 이전 통합해 스포츠토토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원활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했다.
발매가 중단되는 기간은 온 오프라인이 다르다. 전국 6500여개 판매점의 경우는 내년 1월 6일 자정부터 7일 오전 8시까지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내년 1월 6일 자정부터 중단에 들어갔다가 8일 오전 8시 이후부터 발매가 재개된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토토 판매점과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의 토토·프로토 게임의 발매와 환급, 환불 등 모든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다. 발매 중단 시기 내 환급, 환불 기간이 만료되는 상품은 해당 기한이 자동으로 3일씩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