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이 눈호강 귀감동 무대를 펼쳤다. 샤이니 엑소 트와이스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3MC 차은우 김새론 이수민부터 B1A4·여자친구·마마무 등은 크리스마스 노래를 선사했다.
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올해를 강타한 최고의 히트송 무대와 '음악중심'이 준비한 다시 보고 싶은 무대 등으로 꾸며졌다. 샤이니, 방탄소년단, EXO-CBX, 레드벨벳, B1A4, 트와이스, VIXX, 여자친구, B.A.P, 세븐틴, 마마무, 업텐션,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했다.
MC 차은우-김새론-이수민은 SG워너비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Must Have Love'를 준비했다. 이들을 시작으로 무대에 오른 가수들은 강렬한 레드, 화이트, 블랙 코드 의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다.
남아이돌도 벨벳의상으로 연말 파티 느낌을 연출했다. 엑소는 '헤이 마마'로 파티의 절정을 알렸다. 슈트를 빼입고 화려한 춤사위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샤이니는 '1of1'으로 베테랑 다운 여유로움을 방출했다.
B1A4는 'Last Christmas'와 '거짓말이야'를 선곡했다. 여자친구는 'Feliz Navidad'와 '너 그리고 나'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마무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와 'Decalcomanie(데칼코마니)'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출연 가수들은 다같이 모여 '징글벨'을 부르며 연말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