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박명수, 유재석, 정준하가 상황극으로 웃음을 만들었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512회는 성탄특집으로 꾸며졌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칭찬합시다' 콘셉트를 차용해 '무도'표 칭찬합시다가 탄생했다.
멤버들은 경비원 해고 반대 대자보를 붙인 초등학생을 만나러 갔다. 멤버들은 가짜로 경비원 해고 찬반 서류를 꾸몄다.
이어 경비원 역할을 멤버 중 한 명이 하기로 했다. 박명수는 어설픈 열연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유의 사투리와 얼버무림으로 박명수임을 드러냈다. 유재석과 정준하 역시 마찬가지. 결국 경비원은 원래 하시던 분이 하게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