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 설경구 오달수를 한 영화에서 만나게 될까.
조진웅 설경구 오달수가 영화 '몽유도원도(조철현 감독)'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7일 일간스포츠에 "현재 검토중인 단계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진웅 설경구 오달수 캐스팅 역시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함꼐 조율 중에 있다"는 공식 입장을 표했다.
배우들의 소속사 측 역시 "긍정 검토중인 작품이다"고 전했다.
'몽유도원도'는 안견이 1447년(세종 29)에 그린 산수화 몽유도원도를 소재로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영화사 두둥이 제작하며 세부 사항 조율 후 촬영 준비가 끝나는대로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