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축구경기 'KEB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6'가 2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선수들이 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국내파 선수들이 중심으로 구성된 사랑팀과 해외파 선수들로 구성된 희망팀으로 나누어 풋살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의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 축구 유망주를 위한 기금과 힘든 투병 생활을 하는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기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