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12월 26일 출시한 ‘행운버거’ 2종이 출시 9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연말연시 출시되는 ‘행운버거’는 고객들에게 새해 행운을 가져다 주는 마법의 버거로 여겨지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이번에는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의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행운버거 골드’는 소고기 패티에 갈릭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식감을 자랑하며, ‘행운버거 칠리’는 닭고기 패티에 토마토 할라피뇨 소스를 더해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행운버거와 함께 돌아온 특별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로 만들어진 후라이 메뉴로 회오리 모양이 재미를 더한다. 행운버거를 세트로 주문하면 기본 사이드 메뉴로 컬리 후라이가 제공된다.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 단품 가격은 각각 4600원이며,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가격은 5900원이다.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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