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정유년 새해를 맞아 내놓은 '행운버거' 2종이 출시 9일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연말연시 출시되는 행운버거는 이번에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칠리’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행운버거 세트를 주문하면 특별 사이드 메뉴인 회오리 모양의 감자 튀김인 '컬리 후라이'가 함께 제공된다. 행운버거 2종의 단품 가격은 4600원이며, 세트메뉴는 5900원이다. 오는 25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이마트, 40억 규모 국산 돼지고기 할인행사 개최
이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삼겹살 250톤·목심 80톤의 물량을 최대 40% 싸게 판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가격은 100g 기준으로 삼겹살 1080원, 칼집삼겹살·목심 1200원이다. 이마트는 수입 돼지고기·소고기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국산 돼지고기 시장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기아차, 모닝 사전계약 돌입
기아차가 신형 모닝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 2세대 모델 출시 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신형 모델이다. '차세대 경차 플랫폼'과 '신규 카파 1.0 에코 프라임 엔진'을 적용해 안전성, 실내공간, 주행성능, 연비 등 전 부문에서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075만~1420만원 범위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7일이다.
현대홈쇼핑, 주말 2일간 ‘삼성-LG 라이벌전’ 진행
현대홈쇼핑은 7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형 가전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고 4일 밝혔다. 7일 오후 1시 55분부터 LG 트롬세탁기 상품을 방송한다. 가격은 194만원이다. 같은 날 저녁 7시 10분에는 '삼성노트북 9 Lite'응 선보인다. 가격은 84만9000원. 다음날인 8일 저녁 8시30분부터는 '삼성 커브드TV'를 방송한다. 가격은 152만9000원이다. 최대 7% 카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