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투표권 발매를 일시 중단한다. 발매시스템 이전·통합에 따른 일시적인 조치다. 케이토토측은 “체육진흥투표권 인터넷 발매시스템을 투표권중앙전산센터로 이전 통합하는 데 따른 조치"라며 "스포츠토토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보다 원활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설명했다.
발매가 중단되는 기간은 전국 6500여개 판매점의 경우 2017년 1월 6일 00시부터 1월 7일 오전 8시까지이다. 공식 인터넷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이보다 하루 늦은 8일 오전 8시 이후부터 발매가 재개된다.
이 기간 동안 전국 토토 판매점 및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는 게임 발매와 환급 및 환불 등 모든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다. 발매 중단 시기에 환급, 환불 기간이 만료되는 상품은 기한이 자동으로 3일씩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