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임창정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5일 임창정의 소속사 nhemg 측은 "떠들썩한 결혼이 싫다. 가족과 친지들만 모셔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포토월도 마련하지 않았다. 철저히 비공개로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장청은 일반인인 여자친구를 위해 비공개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기자회견도 갖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이다.
임창정은 지난해 11월, 1년 6개월 간 교제한 18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예비 신부가 임신 중이라며 기쁜 소식을 다시 한 번 전했다. 이로써 임창정은 5월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다.
당시 임창정 측은 예비 신부에 대해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주며 다 이해하고 받아줬으며,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 측 역시 미리 임창정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두 사람의 만남의 축복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이어 "상대방이 일반인인 관계로 이번 열애설과 관련된 억측과 루머 양성은 자제 부탁드리며, 두 사람의 만남을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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