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전문 라이온에프지가 참가한 제 43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2017이 막을 내렸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열린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외식부문, 도소매부문, 서비스 부문, 창업지원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가해 실질적인 체인점, 가맹점 유치를 위한 활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도 1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라이온에프지의 만화 카페 '카툰공감'과 코인노래방 '락스타'는 해당 박람회에 참가해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했다. 그 가운데, 라이온에프지의 지중해브런치카페 '까사밍고'가 지원사격에 나서 브런치 노하우 및 각종 창업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까사밍고는 국내 최초 지중해브런치 카페로 신선하고 풍부한 식재료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로 파니니, 피자, 샐러드, 스파게티 등이 준비되어 있지만 최근에는 그릴스테이크 플레이트 메뉴들을 출시했다.
까사밍고 키친의 다양한 메뉴들은 여느 외식 아이템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다. 지중해식 원플레이트 쉐어 콘셉트로 제공돼 5명이 3~4개 플레이트의 음식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까사밍고는 유명 셰프 데미앙(Chef Damien)과 신라호텔 출신 김종필 셰프가 지중해식 브런치 메뉴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까사밍고는 청년들의 카페 창업을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 주고 있으며, 전문적인 상권 조사 및 분석 등의 점포 개발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까사밍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오후 7시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창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