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벤처기업들이 겨울 여행주간(1월14~30일)에 맞추어 다채로운 겨울체험 상품을 내놓았다.
(주)프렌트립의 ‘프립’(Frip)은 겨울철 다양한 소셜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문경과 대관령 선자령 등 겨울 명소들을 찾아 떠나는 트래킹과 더불어 당일치기로 떠나는 스노보드 여행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책 여행 전문 업체인 ‘책읽는 지하철’은 ‘겨울에 만나는 문학의 봄’이란 주제로 춘천 김유정 마을을 둘러보고 동백꽃차를 마시며 소설가 전상국의 문학특강도 들을 수 있는 ‘겨울에 만나봄’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관광벤처기업의 겨울 체험상품은 여행주간 홈페이지의 ‘관광벤처기업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여행주간(1월 14일~30일) 기간 중 본 상품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는 한국관광공사에서 1인당 최대 만원까지 여행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박준환 팀장은 "향후에도 관광벤처기업의 참신하고 특화된 국내여행 체험상품을 발굴하고 많은 관광객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노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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