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부동산 시장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는 대출규제 강화, 금리인상, 역대 최대 입주물량 등이 꼽힌다. 이미 정부는 올해부터 추가잔금 대출규제를 시작했으며,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 금리 상승도 불가피한 상태다. 즉 아파트에 투자하기에는 불안한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오피스텔 투자가 인기를 얻는 추세다.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의 한 가지로서, 1인 가구 수요 증가와 전세난 등으로 인해 임대 수요가 늘고 있어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에 앞서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할 것은 ‘입지조건’이라고 입을 모은다. 입지경쟁력이 뛰어난 오피스텔은 공실률 우려가 낮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의도와 영등포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여의도 미르웰 한올림2차는 입지경쟁력이 뛰어난 오피스텔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2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 지역인데다, 도보로 10분이면 1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노들길과 올림픽 대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시내는 물론 근교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인근 지역에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미래 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영등포와 신길뉴타운 개발 계획, 여의도 안산 간 신안산선 착공, IFC몰 2배에 이르는 여의도 파크원 개발, 영등포로터리 일대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 부동산 가치 상승을 예상할 만한 요소가 많다.
인근에 1,000여개 기업체와 여의도 국제금융센터가 위치해 있어 약 30만명에 이르는 배후수요가 예측되므로 공실률 우려가 적다는 것도 투자에 유리한 부분이다.
이외에도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중앙시장, CGV, 교보문고, 병의원 등이 가까이 자리잡고 있어 실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 미르웰 한올림2차는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에 전 세대 복층형 142실을 분양한다. 분양현황 및 자세한 공급가 정보는 모델하우스(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서 방문 상담을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