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40)가 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이 아닌 새로운 곳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김현주가 소속사 씨그널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긴다"며" 김현주는 신중히 다른 소속사를 알아보는 중이다"고 밝혔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3월 김현주의 본래 소속사인 에스박스미디어를 인수했다. 김현주는 그후 자연스레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됐다.
김현주는 '가족끼리 왜 이래' '애인있어요' '판타스틱' 등 다양한 작품서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해 초 종영한 '애인있어요'서는 1인 4역으로 그해 연기대상 대상 후보까지 거론됐다. 지난해 10월 '판타스틱'을 마치고 차기작을 알아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