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박은지가 최근 소속사 계약 만료 후 화이브라더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출신이다. 기상캐스터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다양한 예능을 통해 성공적인 방송인으로 변화했다. 또한 MBC 드라마 '스탠바이'로 첫 연기를 시작하며 이듬해 SBS '출생의 비밀' tvN '감자별2013QR3' 등에 나왔다. 지난해 SBS '질투의 화신'에도 출연했다. 앞으로 화이브라더스와 계약하며 배우로서 역량을 키워나간다.
화이브라더스는 김윤석·유해진·강지환·주원·임지연·이시영·황우슬혜·박혜수·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이 포진한 회사로 매니지먼트 외에도 드라마·영화제작·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힘쓰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업계를 이끌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