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RABOUM)이 명동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내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라붐은 지난 1월 24일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 명동 3가점의 셀럽 초청 이벤트에 참석해 남성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명동에 라붐 멤버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근처 도로가 마비 수준으로 변해 ‘신흥 대세 걸그룹’의 명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라붐 멤버들은 보이런던의 핫 아이템인 아우터와 비니 등을 직접 착용하며 스타일리쉬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매장을 즐겁게 돌아보며 포착된 ‘초근접 컷’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과시해 관계자들이 감탄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셀럽 초청 이벤트에는 라붐 외에도 펜타곤(PENTAGON) 우석과 유토, 구준엽(DJ KOO), 조이(DJ JOY), 매드타운(MADTOWN), 스누퍼(SNUPER), JJCC 등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 이후로는 해당 연예인들의 싸인과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꾸민 ‘스타 사인 보드’가 보이런던 명동3가점에 전시 중이라 많은 아이돌 팬과 한류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스트릿 패션 브랜드 보이런던코리아(대표 박훈)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펑키한 감성을 기반으로 폭 넓은 소비자 유치에 성공했다. 지드래곤을 비롯해 빅뱅, 걸스데이, 씨스타, 박재범, 신화, 블락비 등 2017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착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한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