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16.1원인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8일 석유제품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평균은 1615.4원, 경기도의 경우 1525.3원이다. 이는 고속도로 평균가격보다 10~100원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주유가 필요한 소비자들의 경우 오피넷 인터넷·앱 등을 활용하면, 저렴한 고속도로 주유소를 찾을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의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평균 1468원이다. 언양휴게소가 1444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양산 1452원, 건천 1459원, 죽전 1460원 등이 뒤를 이었다.
경부 하행선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464원이다.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는 1447원으로 주유가 가능하며 기흥 1449원, 옥산 1451원, 망향 1457원 등이 저렴한 편이었다.
이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