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32)이 엄마가 된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확인 결과 임신초기가 맞으며 가을쯤 출산예정이다.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26일 네 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1년만에 엄마가 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룹 해체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지붕 뚫고 하이킥' '골든 타임' '비밀' 등에 출연하며 '걸그룹 멤버 출신'이라는 딱지를 뗐다.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운빨로맨스' 등을 통해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남편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180㎝ 가까운 키에 듬직한 체격,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현재는 클럽에서 손을 떼고 철강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현재 보도된 황정음 임신기사 관련하여, 확인결과 임신초기가 맞으며 가을쯤 출산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황정음은 당분간 휴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