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와 비투비가 2일 JTBC2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MONSTA X-RAY'에서 고음 대결을 펼쳤다. '안녕 클레오파트라 세상에서 제일 가는 포테이토 칩'을 점점 높은 음으로 말해야하는 게임이었다. 저음으로 시작한 게임은 악을 쓰는 게임으로 변질됐다. 여기에 멤버들의 '흥'이 더해졌다. 멤버들은 온 몸을 활용, 춤까지 추며 고음대결을 펼쳤다. 승부를 가리기 힘든 게임에서 제작진은 몬스타엑스에게 손을 들어줬다.
'MONSTA X-RAY'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그동안 방송과 무대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