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모처에서 진행된 KBS 1TV 새 교양프로그램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 기자간담회에서 "김상중과의 비교는 영광이다. 넘사벽이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성격은 다르지만, '남자의 자격'을 할 때 예능 이미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적 있다. 그냥 같이 하는 사람이 좋았고 진정성을 보여주면 될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좋은 추억이 됐다"면서 "오히려 새로운 상황에서 지금 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솔직히 표현한다면 시청자들이 호응해줄 거라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미제사건 전담반 끝까지 간다'는 잊혀졌던 미제 사건들을 다시 조명하고, 진화한 법과학의 눈으로 사건을 재해석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미제사건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