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건과 조윤희가 드디어 정식 부부가 된다.
4일 방송될 KBS 2TV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이동건(동진)과 조윤희(연실)가 구청에 가서 혼인 신고를 하며 새 출발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비록 지승현(기표)의 방해로 결혼식을 못 올리는 우여곡절까지 있었지만, 이동건과 조윤희가 드디어 혼인신고를 하면서 마침내 정식 부부가 되는 것. 정식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워주는 동시에 신혼 생활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7회는 4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