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38층 클럽 라운지에서 도심의 야경을 바라보며 연인들이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러블리 발렌타인 디너'를 선보인다.
연인과 함께하는 발렌타인 데이 기념 저녁 코스 식사로 주중 저녁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러블리 발렌타인 디너'는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코스 메뉴와 식사 후 여심을 사로잡는 달콤한 딸기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다.
'러블리 발렌타인 디너'는 식사 전 입맛을 돋우는 총 3가지 종류의 아뮤즈 부쉬로 시작된다. 신선한 해산물 위에 얹어진 캐비어, 트러플 마카롱 그리고 골드 푸아그라 볼이 아뮤즈 부쉬로 제공된 후 신선한 참다랑어와 성게알을 이용한 애피타이저가 서빙된다.
브레드 칩 속을 채우는 밤 벨루테 수프를 즐긴 뒤 부드러운 육질의 안심 구이와 랍스타가 메인 디쉬로 이어진다. 코스의 대미를 장식할 새콤달콤한 딸기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디저트 스테이션도 마련되어 푸짐한 코스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코스 메뉴뿐만 아니라 이와 어울리는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그리고 샴페인도 1잔씩 제공된다.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엣 샹동 로제 샴페인이 제공되어 식사를 즐긴 뒤 디저트와 곁들이기 좋다.
오는 14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단 25쌍의 커플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가격은 세금포함 2인 30만원이다.
이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