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사랑' 김숙, 잠든 윤정수 몸에 '두꺼비' 문신 새겼다

김숙이 윤정수의 몸에 예술혼을 불태웠다.

14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김숙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윤정수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숙은 직접 준비한 초콜릿 팩을 윤정수에게 발라주는 등 전신마사지를 해주며 '쇼윈도부부' 답지 않게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마사지 도중 잠이 든 윤정수를 보며 장난기가 발동한 김숙은 미리 준비한 헤나 잉크로 윤정수의 다리에 커다란 두꺼비 문신을 새겼다.

아무것도 모른 채 꿀잠을 자고 일어난 윤정수는 자신의 다리에 새겨진 문신을 보고 경악과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숙은 “오빠가 코 골면 예술혼이 불타오른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내 앞에서 코 골지 마”라고 오히려 큰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