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에이치씨(대표 김병선)는 범용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종합 화학기업이다. 2014년 5월에 설립하여 현재 ISO9001과 14001을 인증 받은 벤처 기업이다. 충남 아산시 호서대학교 벤처창업관에 위치해 있다.
이 기업은 최근 산업용 친환경 세정제와 전도성 접착제를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산업용 친환경 세정제는 정부에서 정한 규제물질을 100% 배제하여 법적규제에서 자유로운 친환경 탈지용 세정제다.
경쟁사 대비 저렴한 첨가제 사용으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또한 화재 위험성과 금속 부식성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공인기관 인증서 확보와 함께 특허 출원까지 마쳐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도성 접착제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사용되는 접착필름이다. 지난 12년간 전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일본 제품의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쟁사 제품의 단점을 보완하여 수분이 높은 날에도 높은 접착력을 자랑하며, 모든 원재료를 국산화하여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 현재 중국, 대만,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병선 (주)제이에이치씨 대표는 "현재 친환경 세정제, 전도성 접착제 외에 화학약품 및 화장품 OEM 및 ODM생산 등을 진행하며 친환경 미래가치 선두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21세기 친환경 범용 화학제품의 생산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