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국내 최대 규모의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계자 행사를 유치하며 관련업계로부터 MICE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랜드는‘2017 한국MICE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가 강원랜드컨벤션호텔과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23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총회에는 지역관광공사와 컨벤션뷰로(CVB), 국제회의기획사(PCO), 전시주최사(PEO), 컨벤션센터 및 호텔·리조트, 여행사, 대학 등 국내외 MICE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K-MICE, 미래산업 연결의 중심이 되다(K-MICE Connected)’를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는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회마켓’과 ‘전시마켓’, ‘아카데미 교육세션’, ‘취업 카페’, ‘강원도 투어’ 등이 있다.
이석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