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드벨벳이 2일 Mnet ‘신양남자쇼’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되는 ‘신양남자쇼’에는 레드벨벳과 비투비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특히 레드벨벳은 지난해 ‘양남자쇼’에서 재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 비투비는 컴백을 앞두고 첫 단독 예능으로 ‘신양남자쇼’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미공개 영상은 물론, 그간 보지 못했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을 전망.
또한 레드벨벳의 팬을 자처하는 남자 아이돌과의 깜짝 전화통화가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레드벨벳에게 팬심을 드러낸 남자 아이돌의 정체가 누구일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이와 함께 레드벨벳은 파자마 차림으로 본인들의 히트곡 무대들을 펼친다. 또한 신곡 ‘루키’의 리메이크 버전을 '파자마 라이브' 코너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양남자쇼’는 양세형과 장도연, 에릭남이 MC로 출연하는 토크쇼. 매회 K팝 팬들이 열광할 화려한 셀럽들이 출연해 ‘퇴근 후 파자마 토크쇼’라는 콘셉트 아래 세상에서 가장 편한 눕방 토크쇼를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