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버블 시스터즈가 봄 맞이 그녀들만의 색으로 가득 찬 리메이크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버블 시스터즈는 10일 정오 EP앨범 '헬로 스프링(HELLO SPRIG)'을 발표한다. 앨범은은 총 4곡으로 구성되어 버블 시스터즈만이 가지고 있는 색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타이틀 곡은 2015년 봄에 발매해 대중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벚꽃비행’으로 봄이 가지고 있는 설렘을 시원한 가창력으로 재구성해 표현했다.
이어 2014년 멤버 랑쑈와 지영을 새롭게 맞이하며 발매 된 ‘여행일기’는 버블 시스터즈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슬픈 발라드와는 다른 화사하고 경쾌한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한다. 여기에 현재까지도 많은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하며 사랑 받고 있는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와 ‘사랑이 뭘까’는 기존 음악에 소울풀함을 더해 앞으로 그녀들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적 방항성을 암시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버블 시스터즈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이번 EP앨범 '헬로 스프링'은 그 동안 버블 시스터즈의 곡들 중 사랑을 받았던 곡들의 재탄생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버블 시스터즈가 가지고 나갈 음악적 방향성을 예고하기도 해 그녀들이 보여줄 또 다른 음악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 앨범이라 볼 수 있다”며 “‘Hello spring’은 물론 버블 시스터즈의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봄의 기운을 타고 비상하는 그녀들의 모습을 기대케 하는 올 해의 첫 인사 ‘헬로 스프링’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