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미러는 17일(현지시간) '아파트 난간에 숨어있는 알몸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Naphtal Ngatali'이란 이름의 프랑스어권 게시자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며 퍼지게 됐다. 이 영상은 18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기준 200만에 육박한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약 6초 정도의 분량으로, 알몸 상태에 있는 이 남성은 아파트 창문 난간에서 위태롭게 몸을 웅크리고 있다.
이 남성이 발가벗은 상태로 창문 밑으로 숨은 이유를 놓고 전 세계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내연녀의 집에서 사랑을 나누다 남편이 들이닥쳐 이 남성이 알몸 상태로 피신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10대 소년이 갑자기 부모가 방문하자 몸을 숨긴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