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피트가 이혼의 아픔을 극복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더선 등 주요 매체들은 브래드피트가 자신만의 더 행복한 삶을 찾아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모두 이혼 전 보였던 웃음을 되찾았다. 한 측근은 "확실히 진정됐다"고 말했다.
브래드피트는 지인들과의 교류도 시작했다. 오랜 친구들을 만났고 체육관을 찾아 빠진 근육을 키우며 몸매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친구을 다시 되찾은 후 행복해 보인다"는 동료의 말도 있었다.
지난해 9월 이혼소송을 제기하고 갈라선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졸리는 변호사를 두고 아이들을 위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둘 사이에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엔, 녹스 여섯 자녀가 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