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출연진으로 섭외를 당했다.
25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대결 vs 하나마나' 특집으로 꾸며져 재석팀과 명수팀이 대결을 펼쳤다. 지난회 불행의 아이콘에 등극했던 재석팀과 승리요정 명수팀이 체육 종목으로 다시 한 번 진검승부를 펼쳤다.
다섯번째 대결은 축구. 인원이 모자라는 관계로 멤버들은 선수 추천에 나섰다. 장항준 감독, 하상욱 시인, 가수 김경호 박완규 등이 추천됐다.
무릎이 좋지 않은 정준하를 대신할 사람도 정해졌다. 유재석은 "신선한 인물을 추천하겠다"며 김태호PD에 전화를 걸었다. 김태호PD는 "회의 때에도 말했지만 나 축구했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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