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주)희망아트(대표 서우성)가 지난 22일 용좌포럼(이사장 켄트김, 삼정호텔 개최)에서 첫 예술가의 작품으로 강희갑 사진작가의 일출산행 사진이 담긴 핸드폰케이스를 제작 공개했다. 희망아트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생활속 소품으로" 만들어 판매 및 기부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희망아트는 2016년 한 해동안 매주 새벽 17개 산악형 국립공원 정상에 올라 일출을 촬영하고 희망일출 사진전 "Hope" 개최와 2017년 신년 달력을 제작판매해 그 수익금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한 희망일출 산행팀의 주축 중년 4인이 설립한 법인이다.
또한 희망일출 산행팀은 올해말 희말라야 등정을 계획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희망 일출산행 팀을 이끈 중년 4인방(가수 김학민, 희망아트 대표 서우성, 애드잭팡 대표 이돈하, 산악대장 및 사진작가 강희갑)은 희망일출 시즌2를 다시 시작하며 좀더 체계적이고 많은 기부를 목표로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주)희망아트를 설립하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 희망아트는 장애인들의 취업기회 확대 또한 돕는다.
희망아트 핸드폰케이스
희망아트 서우성 대표는 “기부 문화에 앞장서는 예술가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소품제작 전문업체 아트커버와 함께 핸드폰케이스, 장마우스패드, 여권카버 등을 1차 상품군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곧 쇼핑몰과 SNS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