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정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김민정이 현 소속사인 크다컴퍼니와 재계약해 앞으로 활동도 함께 해 나간다"고 밝혔다.
크다컴퍼니와 2015년 3월 계약한 김민정은 KBS 2TV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올리브 '2016 테이스티 로드'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가을부터 JTBC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을 촬영했고 최근 끝내 4월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크다컴퍼니는 이로써 김민정을 포함해 엄현경·강성연·조여정·심이영·양정아 등이 소속돼 있다.
김민정은 1990년 아역배우로 MBC 베스트극장 '미망인'에 출연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기를 얻었고 성인 연기자로 자연스럽게 변신하며 연기력 또한 인정 받았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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