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아기의 머리뼈는 얇고 말랑말랑해서 장시간 눕혀 키우는 보육자세 시 뒷머리가 납작한 형태로 발달하는 일명 ‘납작머리(단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적절한 신생아 베개 사용을 통해 생후 직후부터 두상의 모양을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신생아의 두상 변형을 방지하는 베개로는 짱구베개가 대표적이다. 신생아 짱구베개는 베개의 중앙 부분이 비워져 있는 형태로, 동그란 구멍이 아이의 머리를 안정감 있게 받쳐줘 아기의 납작머리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신생아 짱구베개는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 제품으로 나와 있는데, 연약한 아기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인 만큼 천연 소재로 된 베개를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프리미엄 오가닉 아기옷 브랜드 ‘퓨얼리피치’는 오가닉코튼, 밤부 등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신생아 짱구베개를 선보이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고 있다.
퓨얼리피치의 ‘팬더 짱구베개’, ‘폼폼이 왕관 짱구베개’는 유기농 면 100% 소재로, 촉감이 실크처럼 부드러워 작은 자극에도 예민한 아기가 사용하기 적합하다. 폼폼이(방울 장식), 팬더프린트 입체귀 등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 요소를 반영해 귀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대나무에서 추출한 밤부 타올원단의 ‘타올지 왕관 짱구베개’는 통기성이 우수해 땀 흡수가 빠르고, 아이의 체열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오프화이트 색상으로 순수한 느낌을 살렸으며 퓨얼리피치 로고자수, 복숭아 입체라벨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아기 성장 이후 데코쿠션으로 활용해도 좋다.
퓨얼리피치 관계자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보내는 아기들은 적절한 베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 첫 베개 선택에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해 친환경 소재를 바탕으로 보다 건강한 신생아 짱구베개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도 특장점”이라며 “현재 판매 중인 아기용품·아기옷 외에도 침구류, 아기가방, 유아레깅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프리미엄 오가닉 브랜드로써의 입지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