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김소연은 28일 오는 6월 결혼을 공식화 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때도 상상 이상의 축하를 받았던 두 사람은 결혼에까지 골인하면서 연예계 커플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예쁘고 아름다운 한 쌍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이상우 김소연은 데뷔 후 이렇다 할 구설수 없이 본업인 연기에 충실한 배우들이다. 오랜 세월 활동했지만 작품과 연기로 주목받은 적이 더 많고 그 만큼 대중들의 호감지수도 높다. 타고나기를 잘난 비주얼이 잘 어울리기까지 하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드라마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키운 이상우 김소연은 시원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 하지만 이후에는 조용히 만남을 지속하면서 둘 만의 미래를 계획했다. 부부의 연을 맺는 완벽한 그림은 그야말로 드라마 같은, 혹은 영화같은 잉꼬커플의 이상향이 아닐 수 없다.
때문에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반응도 좋을 수 밖에 없다. 네티즌들은 '조용히 잘 만나다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는 커플이 제일 보기 좋더라. 이상우 김소연 비주얼도 환상이야' '서로가 서로에게 최고의 배우자가 돼 줄 것 같다. 너무 예쁜 커플이다' '최고의 신랑감, 최고의 신부감으로 유명했는데 누구와 결혼할까 했더니 짝 제대로 찾았네' '떠난다니까 슬프고 아쉽지만 잘 살아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작품 종영 후인 8월 연인 관계로 발전한 이상우 김소연은 열애 9개월 만인 6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28일 양가 상견계를 진행,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