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제 72회 식목일을 기념해 고양시 소재 서오릉(사적 제198호)에서 ‘조선왕릉 소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비롯한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조선왕릉에 소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문화재 보호활동과 식목행사를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 헌릉(사적 제194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문화재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조선왕릉) 한 지킴이’ 협약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의식 확산과 역사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에 대해 지속적인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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