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천문에서는 2017년 제22기 전수학교 지도자 과정 교육생을 오는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련기간은 4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개월로 수련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이며 토요일 보충수련이 가능하다.
기천문 지도자과정의 프로그램은 내공(단배공, 육합단공), 외공(산중비전 절정의 뮤예, 기천 검법), 태극을 통한 기천 춤사위, 질환별 자가치유 활명법, 막힌 기혈을 열어주는 타통법, 역근법을 통한 단전호흡 명상, 기천 문주 직접 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련을 하게 되면 명상을 통한 밝은 생활이 가능하고 몸의 축을 잡아 허리, 목 디스크 치유 및 예방,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예방과 우울증, 불면증 등 갱년기 장애 극복, 노화방지, 혈류개선으로 정력증강 및 오장육부 강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기천문 전수학교 지도자과정은 용산문화원, 고치과의원, (유)신진산업, (주)빈티지코리아, 앵글치과, 변호사 정경수, 한의사 손주상, 전국기천문수련원이 후원한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에게는 전수학교 졸업 후 일정심사를 거쳐 기천문 수련원장 자격을 부여한다.
기천문주인 박사규 씨는 “배달민족의 정신을 기초로 하는 기천역근법은 막힌 경락을 뚫어 기혈의 순환을 좋게 하고 오장육부의 기능을 되살려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상승시킨다”며 “기천문 지도자과정은 모두의 몸과 마음을 두드려 깨울 것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기천문본산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