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리가 결혼 후 3일 만에 다시 근황 인사를 전했다.
개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꾸벅. 쿤밍하늘. 굿'이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개리는 지난 5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극비 결혼을 진행,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습니다'라는 글로 깜짝 발표를 한 것.
이후 중국 쿤밍의 풍경 사진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라 현재 신혼여행 중 아니냐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한편 개리의 결혼은 리쌍으로 10여 년간 함께 활동한 길을 비롯해 소속사 식구들, 스타일리스트 등 최측근들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져 리쌍의 불화설로까지 이어지는 후폭풍을 불러 일으켰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