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일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박해일 측은 11일 "박해일의 아내가 지난 1월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박해일은 방송작가인 아내와 2006년 결혼한 후 2010년 첫 아들을 얻었다. 그리고 7년 만에 딸까지 품에 안게 됐다.
박해일은 지난 2000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했다. 다음해인 2001년 영화 '와이키키브라더스'로 스크린에 데뷔, 이후 총 35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영화 '남한산성' 촬영을 진행 중이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