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은 14일부터 20일까지 구찌, 프라다, 버버리, 페라가모 등 해외 유명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상권 최대 규모의 ‘해외 명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번 행사를 통해 페라가모 여성화를 단독 특가 29만9000원에 선보인다. 프라다 사피아노 백은 117만원, 구찌 쇼퍼백은 99만원대에 판매된다.
이밖에 발렌시아가 카바스백 59만8000원, 코치 토트백 32만8000원, 버버리 트렌치코트 184만원을 비롯해 토리버치, 생로랑, 지방시 등 해외 명품 패션 잡화 상품들이 최대 70% 할인가에 준비됐다.
같은 기간 동안 마리오 아울렛 마르페 광장에서는 노스페이스 티셔츠, 바지, 재킷 등을 1/3/5만원 균일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휠라 스포츠웨어, 언더웨어, 키즈웨어 상품이 70~80% 할인 특가에 판매된다.
또한 캐주얼 브랜드 지오다노, GU샵, TBJ가 티셔츠 5000원, 후드집업 1만9000원, 청바지 2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남성브랜드 워모와 레노마는 셔츠, 바지, 점퍼, 정장 등을 1/3/5/7/9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봄맞이 침구 특가전’에서는 박홍근홈패션과 엘르의 면패드와 차렵이불을 각 2만9000원과 3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휠라키즈의 트레이닝복 세트를 4만원부터, 에어워크주니어 티셔츠를 9900원부터, 디즈니의 캐릭터 팬티와 런닝을 2000원부터 판매한다.
아울렛 1관 1층에서는 SOUP, EnC, 탑걸, 더아이잗이 아우터, 블라우스, 원피스 등을 최대 80%, 3관 1층에서는 린, BCBG & 올앤선드리, S쏠레지아, KL 등이 블라우스, 원피스, 재킷 등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기간 주말(4월 15~16일)동안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허브 화분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14일 금요일과 주말 오후 6시 이후에는 달콤커피와 커피팩토리의 아메리카노 1잔을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봄 맞이 행사의 연장선으로 마련했다”며 “인기 의류 및 잡화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조금이나마 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