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이 유럽 33개 도시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19일까지, 그리고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서 목요일 사이에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그리스 아테네 왕복 노선은 이번 프로모션 내 최저 가격인 83만4,000원(이코노미 클래스, 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프랑스 파리 노선은 84만7,000원, 이탈리아 로마 노선은 87만6,000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단, 항공 운임 가격은 항공권 구매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인기 유럽 여행지가 포함됐으며, 승객들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무료 두바이 스톱오버 서비스를 통해 두바이를 경유하여 편리한 스탑오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도시 두바이는 세계적인 건축물, 사막 사파리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11월부터 12월은 두바이를 여행하기에 적기로 한국의 추운 겨울 날씨를 잠시 벗어나 두바이의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타 항공사에 비해 넉넉한 수하물 허용한도를 제공하여, 일반석 이용 승객들은 최대 35kg의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스카이트랙스의 2016년 월드 베스트 에어라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상을 수상하였으며, 트립어드바이저의 '2017 트래블러 초이스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를 비롯, 총 5개 부문을 석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