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리 측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슬하에 딸 둘이 있는 그가 다둥이 대열에 합류한 것. 이로써 지난 2014년 결혼한 이후 4년 만에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유리는 현재 임신 초기 상태로 몸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과 지인들은 유리에게 축하 인삿말을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유리는 소속사 측을 통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리는 "셋째 임신을 축하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리의 남편인 사재석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재숙이 동생 생겼다. Our Family of Four, Will soon be a Family of Five'라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리는 지난 2014년 2월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 같은 해 8월 첫 딸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해 3월 둘째 딸을 낳으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