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결승전에는 이동통신 라이벌인 SK텔레콤과 KT가 우승컵을 놓고 5판 3선승제의 대결을 펼친다. SK텔레콤이 LCK 6회 우승을 거머쥘지, KT가 SKT의 우승행진을 막을지 주목된다. SK텔레콤과 KT는 지금까지 결승에서 2번 만났으며 SK텔레콤이 2번 모두 승리했다.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 1억원과 함께 LCK 대표로 5월 브라질에서 개최하는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OGN은 오후 4시 30분부터 LCK 투데이 방송을 시작으로 본경기 현장 생중계를 진행한다.
LCK 투데이는 김의중 캐스터와 권이슬 아나운서, 임주완 해설이 진행하며, LCK 정규시즌 인터뷰와 위클리 LCK에서 입담을 선보인 락스 타이거즈의 ‘Sangyoon’ 권상윤이 특별 초대 손님으로 함께 한다.
5시부터 진행되는 본경기에서는 전용준 캐스터와 김동준, 이현우 해설위원이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은 LCK 투데이의 경우 OGN tv채널과 온라인 티빙에서만 시청할 수 있으며, 본경기는 네이버, 다음카카오TV,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라이엇 게임즈 공식 MD 스토어가 개설되는 것을 비롯해 팀 브로마이드 배부, 승리팀 예측, 티빙과 함께 하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