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스미싱·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피해 예방법을 안내하고, 피싱·해킹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스미싱·피싱 범죄에 따른 고객들의 불안을 덜고, 중장년층 고객에게 올바른 피해 예방 조치를 안내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연계해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이다.
LG유플러스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의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스미싱·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방문을 예약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은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 앱에서 스마트폰의 보안 점수를 확인하고, 보안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매장 방문 고객은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가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은 통화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될 경우 알림을 주는 서비스다.
유플위크에 참여한 고객을 위한 경품도 준비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다이소 상품교환권(3000원권), 컴포즈 커피교환권(카페라떼), 온누리상품권(3000원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5000원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하고 익시오 체험까지 완료한 고객은 원하는 상품을 추가로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보험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펼친다. 오는 7월까지 피싱·해킹 보험 가입을 신청한 고객은 비용 부담 없이 KB손해보험의 피싱 해킹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최근 증가하는 스미싱·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보호 활동으로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