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PC MMORPG 'R2 오리진'이 출시 반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던전 추가와 능력치 확장, 편의성 개선을 포함해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규 카오스 던전 '혼돈의 계단'을 선보인다. '혼돈의 계단'은 기존 던전과 달리 보스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희귀부터 전설 등급까지의 각인석을 얻을 수 있는 '각인석 상자'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활용해 잠재력 각인과 장비 각성 등 캐릭터 육성 요소를 강화할 수 있다.
전투 효율을 높이는 신규 능력치도 도입됐다. 새롭게 추가된 '스킬 방어력'과 '스킬 피해 감소율'은 상대의 스킬 공격 피해를 줄이고 공격력 증가율을 상쇄하는 기능을 갖춰 전략적인 전투를 지원한다.
콘텐츠 확장과 시스템 개선도 이뤄졌다. 합성으로만 획득 가능한 초월 등급 서번트 '메테오스'와 '바포메트'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이용자가 아이템 획득 조건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R2 오리진'은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4월 9일까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정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 시 '타냐의 로얄 스페셜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재료로 오리진 등급의 변신 및 서번트 소환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반주년 기념 댓글 이벤트를 열어 참여자에게 추첨 보상을 지급한다.
웹젠 관계자는 "출시 후 6개월간 보내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