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40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7.1%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GS홈쇼핑은 일회성 부가세 환급금 109억원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8월 유통업체들의 적립 포인트에 대해서 부가가치세를 면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GS홈쇼핑은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과 관련해 일회성 부가세 환급금 109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04억원으로 1.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64억원으로 4.4% 감소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