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니뮤직 음악 감상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고음질 음악 감상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데이터 요금부담 없이 지니뮤직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을 선보였다.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 없이 스트리밍 무제한을 제공하는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은 모바일 전용으로는 월정액 7700원(VAT 포함), 모바일과 PC에서 동시 사용은 월정액 9600원(VAT 포함)이다.
LG유플러스는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상품 가입고객에 한해 U+멤버십 차감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참여 하는 고객은 U+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7000포인트를 사용하면 2개월간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PC에서도 음악감상이 가능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8730포인트 사용만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3개월, 4개월째는 기본 상품에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18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의 지니뮤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다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851명에게 LG블루투스 이어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 지니뮤직 음악감상 이용권 등 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KT 그룹의 음악서비스 및 음악유통 전문 그룹사인 지니뮤직에 15% 지분 투자했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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