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 뒤면 만난다 #블링크'라는 태그와 함께 '우리 내일 봐'라는 메시지, 그리고 세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에메랄드 빛 블라우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여성스러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분위기에 제니의 팔색조 매력이 엿보인다. 특히 제니는 팬들과의 만남을 팬들보다 더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듯 하루 전 만남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14일 블랙핑크는 2017 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에 참여,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 녹화에도 임한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예능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