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 2017(이하 미픽 페스티벌)'이 얼리버드 티켓을 오는 23일까지 'G9(지구)'를 통해 단독 판매한다.
G9에서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900명에 한해 1인당 4매까지만 구매 가능하며, 티켓은 정상가격에서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금요일 1일권은 9900원(정상가 2만5천원), 토요일 1일권은 2만8000원(정상가 7만원)에 판매되며, 양일권은 3만7900원(정상가 9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1차 콘서트 라인업으로 공개된 장기하와 얼굴들, 치타, 장미여관, DJ.DOC, 힙합 크루 'VMC'에 이어 2차로 힙합가수 '도끼', '더콰이엇'과 '엠비션(해쉬스완 X 김효은)'이 추가 라인업으로 확정되었다.
미픽 페스티벌 관계자는 "1차 라인업 공개로 팬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으며, '도끼'와 '더콰이엇'의 출연이 확정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SNS 등에는 행사 관련 게시글이 증가하고, 예매 문의가 오는 등 그 인기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7월 7일부터 3일간, 강원도 고성군 삼포해변에서 열리는 '미드나잇피크닉 페스티벌'은 서핑과 콘서트가 함께하는 서핑&뮤직 페스티벌로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무대와 초보자들을 위한 서핑 스쿨, 월드서퍼 초청 레슨,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핑요가와 스케이트보드, 드론, 팻바이크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