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미세먼지 대비법’을 전했다.
데뷔와 동시에 ‘불장난’, ‘휘파람’ 등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블랙핑크는 최근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콘텐츠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했다.
블랙핑크는 미세먼지를 막아주기 위한 방법으로 각종 마스크를 소개했는데,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KF수치부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법까지 꼼꼼하게 소개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수와 제니는 자신들이 키우는 애완견을 직접 데려와 애완견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다소 엉성한 모양의 마스크를 착용한 강아지들의 모습에 현장과 인터넷 시청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블랙핑크는 미세먼지에는 클렌징 또한 중요하다고 말하며 미세먼지를 없애주기 위한 천연 샴푸 만들기에 도전했고, 직접 만든 천연 샴푸로 스태프의 머리를 감겨주던 도중 큰 실수를 저질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