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에선 두 번째 순위발표식이 공개된다. 이번 2차 발표에선 SNS 논란으로 중도하차한 하민호 연습생을 제외하고 24명이 투표로 탈락, 총 35명이 살아남는다.
6주차 순위발표식 1등은 김종현 연습생이었다.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 라이관린 옹성우 김재환 강동호 주학년 이대휘 유선호가 11위 안에 들었다.
포지션 평가에서 베네핏 10만표를 받아간 댄스의 노태현, 보컬의 이건희, 랩의 김종현이 얼마나 유리한 위치에 올랐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각 팀 1등 또한 베네핏 1만표를 받은 상황이라 또 한 번의 급격한 순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민 연습생의 순위 또한 물음표로 남아있다. 35위 안에 들었을 경우, 다음 경연엔 34명의 연습생이 출연할 전망이다. 김태민 연습생은 지난 19일 장폐색증 진단을 받아 불가피하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포지션 평가에서 호평받으며 데뷔를 향해 올라가고 있었던 터라 많은 팬들이 김태민의 쾌차를 기원하고 있다.
방송 8주차, 2차 순위 발표식이 공개되는 '프로듀스 101 시즌2'은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